2020. 5. 21. 15:50ㆍBUSINESS/Case Study
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 기술 분야를 넘어 엔터테인먼트와 소비재까지 아우르다
호프만에이전시는 테크 전문 PR 및 마케팅 컨설팅 회사로서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 IT, 반도체, 전자기기, 인터넷 플랫폼 등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호프만에이전시의 컨설팅은 해가 거듭될수록 명실상부 테크 분야 글로벌 에이전시로서 그 명성을 인정받아 왔죠.
‘모든 회사는 기술 회사’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는 요즘, 호프만에이전시의 고객군은 기술 회사들로부터 ‘모든 회사’로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테크 분야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생수, 화장품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도 커버하면서 점점 서비스 제공 분야가 넓어지던 중, 2년 전 어느 봄 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는 이후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도 눈 여겨 살펴보는 ‘일대 전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쟁쟁한 디지털 마케팅 회사와 광고회사를 제치고 국내 유수 K-POP 기획사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것이죠. K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한 걸출한 엔터사와의 협업은 최근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의 대표주자인 트위터를 클라이언트로 수주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콘텐츠 회사에 이은 글로벌 플랫폼 클라이언트 영입이라니, 향후 시너지가 매우 기대됩니다.
아시아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지인 싱가폴에서 만난 트위터와 호프만에이전시
다음은 호프만에이전시가 싱가폴에서 트위터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싱가폴은 트위터의 아태지역 중심 지역으로써, 아시아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 부문과 소비자 부문을 모두 다루게 된 이번 리테이너 업무 수주 건에서 호프만에이전시는 트위터의 지역사업 확장, 전략 상담, 콘텐츠 개발, 미디어 및 업계 관련 스태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K-Pop과 같이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지는 한국의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팀이 포함된 주요 부서와 협력할 예정입니다.
싱가폴에서 함께 하게 된 트위터와 호프만에이전시의 포부
트위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새로 부임한 래리 로(Larry Loh)는 “한국 K-Pop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움직임에서부터 주요 시장 내 트위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이르기까지 아주 열정적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싱가폴과 아시아 지역에서 호프만에이전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호프만에이전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Managing Director인 Caroline Hs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나라들은 호프만에이전시 성장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호프만에이전시 지사를 통해 고객사와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 팀을 구성하였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호프만에이전시는 PRWeek’s Top Consultancies 2020에 따르면, 2017년 Caroline Hsu의 합류 이후 2019년 동안 기술 및 테크 고객사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10% 상승하며 천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호프만에이전시의 활약상은 보도자료 원문인 Campaign의 기사 “Twitter shifts APAC PR duties from Golin to The Hoffman Agency”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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