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9. 09:01ㆍINSIDE/HA-People
호프만에이전시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Working HAnywhere’인데요. ‘Hoffman’과 ‘Anywhere’를 합쳐서 만들어진 HAnywhere는 다른 국가의 호프만 오피스에서 근무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인 휴가나 출장으로 다른 나라에 방문하는 경우, 그 나라의 호프만 오피스에 방문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일부 호텔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중곤 대리는 지난 9월 초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Working HAnywhere’를 체험했습니다. 재작년에는 기나긴 추석 연휴 때 무려 미국 보스턴으로 이틀 동안 ‘Working HAnywhere’를 다녀왔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미 권역과 아시아 태평양 권역의 오피스를 모두 경험하게 되었네요! 그럼, 김중곤 대리의 도쿄 오피스 생활을 소개합니다!
9월을 여는 월요일 아침, 김중곤 대리는 숙소에서 걸어서 도쿄 오피스로 향했습니다. 도쿄 오피스는 ‘도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긴자(Ginza) 한복판에 있는데요. 걸어서 출근하는 김 대리가 도쿄 오피스 첫 출근 기념으로 사진을 한 컷 찍었네요! (한국 오피스 근처 남영역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김중곤 대리는 약 20분을 걸어서 도쿄 오피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김 대리가 사무실에 도착한 시각은 8시 50분인데… 놀랍게도 오피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호프만에이전시의 Hybrid Working 제도 때문인데요. 도쿄 오피스는 주 3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서, 월요일에는 거의 모든 팀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호프만 코리아는 주 2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재택근무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호프만 코리아는 재택근무를 통해 팀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의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답니다!
호프만코리아에서 도쿄 오피스 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소소한 간식입니다. 도쿄 오피스가 동아시아 허브 오피스여서 그런지 다양한 국적의 간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참고로, 도쿄 오피스 팀원들은 허니버터아몬드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하네요!
정말 우연히도, 홍콩에서 온 아시아 태평양 지역 Associate HR Director인 Kathy도 비즈니스 출장차 도쿄 오피스에 방문했는데요. Kathy와 한국어로 인사도 나누면서 한 주의 시작을 훈훈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점심시간! 김중곤 대리는 도쿄 오피스 직원 세 명과 돈까스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호프만 코리아와 도쿄 오피스의 기업 문화와 여러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끝나 있었어요!
오후 업무를 마친 이후,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하루 사이에 오피스 분위기가 정반대! 동일한 시각에 출근했는데 오피스에 팀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알아보니, 도쿄 오피스는 격주 화요일에 전체 팀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All-hands Day였더라고요. 이 날 김중곤 대리는 도쿄 오피스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홍보 분야 관련 지식 및 사례를 공유하는 Knowledge Sharing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김중곤 대리는 이번 세션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언론 홍보 사례 공유 및 인사이트 공유’라는 주제로 Knowledge Sharing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김중곤 대리는 2년 넘게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 언론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TSMC의 한국 미디어 관련 Intelligence Report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김중곤 대리는 도쿄 오피스에서의 ‘Working HAnywhere’를 마치며 이러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도쿄 오피스 ‘Working HAnywhere’는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으면서도 다른 일본 기업 문화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도쿄 오피스의 팀원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줘서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당시 맡고 있었던 어카운트인 TSMC 관련 업무 이야기를 일본 동료와 함께 나눈 대목에서, ‘내가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어요. 앞으로 다른 지사 직원들과 협업할 수 기회가 많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렙니다! 호프만에이전시에 있는 동안 아직 가보지 못한 유럽 권역 오피스에도 ‘Working HAnywhere’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호프만에이전시 직원이라면 누구나 ‘Working HAnywhere’를 통해 다른 나라의 오피스에 방문해 새로운 팀, 문화, 환경을 경험하며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호프만에이전시 직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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