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2026 현장 리포트: 타이베이에서 확인한 ‘AI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

2026. 6. 10. 13:56INSIDE/HA-Life

지난 2026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전람회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호프만에이전시 APAC 지역의 대만, 홍콩, 중국 팀은 물론 한국 팀이 합류하여 뜨거운 취재 및 PR 현장을 지원했습니다. 전시장 초입의 열기부터 부스 내부의 심층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까지, AI 인프라의 중심지로 기능한 컴퓨텍스 2026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 컴퓨텍스 2026이 열린 타이베이 남강 전시관(TaiNEX) 전경

엔비디아(NVIDIA)가 견인하는 AI 인프라의 속도감

올해 컴퓨텍스의 무대였던 타이베이 남강 전시관(TaiNEX) 앞은 이른 아침부터 글로벌 테크 관계자들과 미디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건물 외벽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식한 엔비디아의 시그니처 그린 비주얼은 이번 전시회의 핵심 화두가 무엇인지를 직관적으로 증명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출입 배지를 착용한 참가자들의 발걸음에서는 글로벌 테크 산업의 빠른 변화 속도가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현장 입구에서부터 전해진 이 압도적인 열기는 'AI 인프라'가 올해 컴퓨텍스의 명확한 주인공임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 무더위를 뚫고 컴퓨텍스 현장으로 향하는 관람객들

호프만에이전시 APAC 연합팀의 활약

호프만에이전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등 직원들이 타이베이 현장에 집결하여 글로벌 고객사 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했습니다.


특히 한국 팀은 WD(웨스턴디지털)과 슈퍼마이크로 부스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습니다. 한국 팀은 다수의 국내 주요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촘촘하게 짜인 미디어 인터뷰와 부스 투어 스케줄을 안정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아울러 홍콩 및 대만 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미디어의 관심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부스별 스토리라인을 최적화함으로써, 정교한 인터뷰 및 투어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심도 있는 프레스 미팅은 즉각적으로 깊이 있는 미디어 콘텐츠와 심층 기사화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PR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 WD 부스 @컴퓨텍스 2026

한편, 호프만에이전시 대만, 홍콩, 중국 연합팀은 엔비디아, 램버스(Rambus), 벤큐(BenQ), 에이서(Acer), 대만증권거래소(TWSE) 등 주요 글로벌 고객사의 현장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된 엔비디아 GTC 2026 부스에서는 글로벌 프레스를 전담 케어하며 매끄러운 현장 리딩을 선보였습니다. GTC 2026는 단순한 제품 관람을 넘어 기술 데모 시연과 설명, 질의응답이 체계적인 시퀀스로 반복되는 하나의 '거대한 기술 운영 시스템'처럼 유기적으로 작동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GTC 2026 행사를 운영한 호프만에이전시 대만, 홍콩, 중국팀

글로벌 테크 허브로 우뚝 선 컴퓨텍스의 위상 변화

과거 컴퓨텍스가 대만 내수 시장 중심의 PC 부품 박람회로 인식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최근 수년간의 외형적·질적 성장을 거쳐 현재는 세계 굴지의 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최대의 테크 이벤트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행사장 전반에는 글로벌 리딩 테크 기업들의 로고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차세대 기술 메시지를 포착하려는 미디어, 글로벌 파트너, 바이어들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전시장 곳곳을 채웠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및 아시아 컴퓨팅 산업 생태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려 구동되는지 그 밸류체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였다는 점에서 글로벌 무대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 수많은 테크 기업들이 자리를 빛낸 컴퓨텍스 2026

GPU 기반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대전환

전시장 내부에서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낸 영역은 GPU 중심의 데이터센터 생태계였습니다. 단순한 개별 칩셋이나 단품 서버 전시를 탈피하여, GPU 기반의 인프라를 구성하는 전반의 하드웨어 요소들이 하나의 ‘완성된 풀스택 시스템’ 형태로 제시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 AI 팩토리(NVIDIA AI Factory) 및 MGX 에코시스템을 강조한 존에는 수많은 관람객과 전문가들이 몰려 실물 장비의 사양과 아키텍처 구성을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거대한 인프라 구성 패널 앞에서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하드웨어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 타이넥스 입구를 장식한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MGX 에코시스템 @컴퓨텍스 2026

아울러 랙(Rack), 쿨링(Cooling), 전력 관리 등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는 글로벌 전문 기업들 역시 최첨단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전시장 천장 부근까지 거대하게 빌드업된 랙 구조물과 액체 냉각 시스템 등은 단순한 제품 레이아웃을 넘어 실제 데이터센터 설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AI 시대에 걸맞은 하드웨어 진화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버티브 부스 @컴퓨텍스 2026

엔드유저 시장을 사로잡은 B2C 하드웨어의 건재함

AI 인프라라는 거대한 거시 트렌드 속에서도 메인보드, 쿨러, 모니터, 고성능 SSD, HDD 등 전통적인 PC 컴포넌트 중심의 B2C 하드웨어 영역 역시 관람객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가바이트(GIGABYTE) 등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대형 부스 앞은 인파로 인해 통행이 어려울 만큼 밀도가 높았으며, 엔드유저 친화적인 혁신 제품들이 가진 강력한 시장 흡인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기가바이트, AMD 부스 @컴퓨텍스 2026

 

WD 부스의 경우 '데이터 인프라 파트너'라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전달하며 바이어 브리핑과 상담을 상시 진행했습니다. 스토리지 기술이 단순한 저장장치의 개념을 넘어, AI 데이터 연산과 처리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의 한 축으로 확장되었음을 현장의 카피와 부스 연출을 통해 효과적으로 증명해냈습니다.

 

▲ WD 부스 @컴퓨텍스 2026

글로벌 가치사슬 속 한국 기업들의 선전

이번 컴퓨텍스 2026에는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딥엑스(DEEPX) 등 대한민국 테크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현장에서 목격한 한국 기업들은 단순히 기술을 출품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및 AI 하드웨어 밸류체인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고유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글로벌 기술 생태계가 국경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구동되고 있음을 여실히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미래 기술의 산실,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존

이번 전시에서 가장 혁신적인 몰입감을 선사한 공간 중 하나는 엔비디아가 육성하고 협력하는 스타트업들의 공동관인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NVIDIA Inception Startups)’ 부스였습니다. 인셉션 프로그램 특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꾸려진 공간 내부에는 차세대 AI 비즈니스의 힌트를 얻으려는 투자자와 미디어의 심층적인 대화가 끊임없이 오갔습니다.

 

▲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부스 @컴퓨텍스 2026

이곳에는 생성형 AI, 피지컬 AI(Physical AI), 고급 로보틱스 등 첨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포진했습니다. 특히 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의 고객사인 글로벌 피지컬 AI 스타트업 ‘리얼월드(RLWRLD)’도 참여하여 글로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원천 기술력을 시연했습니다. 

 

▲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부스 @컴퓨텍스 2026

리얼월드를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 선 6개 한국 스타트업(스퀴즈비츠(SqueezeBits), 그리네타(GRENETA), 알세미(AIsemy), 디든로보틱스(DIDEN ROBOTICS), 래블업(Lablup), 슈퍼브AI(Superb AI))의 부스 앞에서는 기술의 실질적인 상용화 가능성과 산업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밀도 높은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 리얼월드 부스 @컴퓨텍스 2026

리얼월드의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 2관왕 달성과 실시간 PR 시너지

행사 최종일에 개최된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 2026(InnoVEX Pitch Contest 2026)’에서 리얼월드는 최고 영예인 Grand Prize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더해 ‘KONST 클라우드 어워드(KONST Cloud Award)’까지 거머쥐며 최종 2관왕에 올랐습니다.


호프만에이전시 한국팀은 현장에서 리얼월드의 콘테스트 발표부터 최종 시상식 순간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해당 수상 소식을 즉각적으로 보도자료화하여 국내 미디어 릴리스를 단행, 국내 홍보 및 미디어 커버리지 확산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현장의 기념비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시차 없이 정교한 PR 콘텐츠로 전환해 미디어에 확산시키는 '실시간 온사이트(On-site) PR'의 진면목을 발휘한 순간이었습니다.

 

▲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 2026 2관왕을 차지한 리얼월드 부스 @컴퓨텍스 2026

제품 전시를 넘어 글로벌 테크 트렌드의 나침반으로

컴퓨텍스 2026은 AI 인프라의 거대한 흐름을 제시하는 동시에, 고성능 B2C 하드웨어 시장의 열기를 함께 포용하며 아시아 최고의 테크 플랫폼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하드웨어의 나열이 아니라 미디어, 고객사, 파트너가 동시대에 모여 기술 산업의 다음 이정표를 공동으로 확인하고 정립하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장이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호프만에이전시 한국 및 APAC 팀은 다국적 미디어 인터뷰와 부스 투어를 유기적으로 리드하며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습니다. 현장에서 구축한 미디어 및 파트너십 접점들은 향후 고객사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가속화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입니다. 

 

내년 컴퓨텍스에는 또 어떠한 파괴적 혁신 기술이 무대에 오를지, 그리고 호프만에이전시가 이를 어떤 전략적 스토리텔링으로 세상에 전달하게 될지 그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The Story Is Always There!

▲ 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팀 @컴퓨텍스 2026